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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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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진 작성 1,9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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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산행은 연화도 욕지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강원도 산악연맹 회원여러분!

연화도

연화도의 이름처럼,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은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져 있는 연꽃 같습니다. 섬에 발을 디뎠을 바라보는 경치는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합니다. 연화포구의 사방은 세월과 파도의 흔적을 엿볼 있는 해식애로 형성되어 있기에, 어디를 가든 감탄이 나오지만, 그래도 연화도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풍수적으로 용의 형상이라는 연화도에서, 머리를 차지하여 용머리라고 불리는 에서는 파도 속에서도 솟아나 있는
바위 섬들의 군상이 멋진 경치를 자아내며. 특히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사되는 바다와 바위들의 어울림은 폭의 유채화 같습니다.

용머리 옆의 바위섬 거북바위 속에는 낙락고송 그루가 꼿꼿하게 있는데, 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백 한결같은 모습은 자연에 대한 경이감 또한 느낄 있습니다

연화도에 가시면 통영 8경중 하나인 용머리바위의 멋진 경관을 보실수있고 출렁 다리를 지나 연화도 전망대에 올라가시면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보실수있고 산행의 묘미 중 하나인 멋진 인증샷을 찍으실수있는 멋진 경치 중 하나입니다.

연화도 산행 코스는 A코스 여객선 터미널 → 연화봉→ 보덕암 → 출렁다리 → 용머리 →여객선 터미널 (약 3시간소요)

B코스 여객선 터미널 → 연화사→ 보덕암 → 출렁다리 → 용머리해안 →여객선 터미널 (약 2시간 소요)

욕지도

영에서 뱃길로 32, 욕지도는 3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욕지면의 본섬입니다. 연화도 매물도 비진도 크고 작은 섬들이 울타리처럼 에워싸 거센 파도를 막아주니 주변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기 그지없습니다. 빨간 등대와 노란등대가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와 박히는 욕지도의 항구는 마치 찍어낸 판화처럼 눈에 박힙니다.

해발 392m 높이의 천왕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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