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강원도산악연맹 대의원,임원, 사무국,동호인여러분.


강원도산악연맹 회장 이상식입니다.

 

임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 댁내에 평한하시길 빕니다.


지난해 강원도산악연맹 취임후 가장 많이 보고 들었던 글자는

 

코로나 때문에라는 여섯글자 였습니다.


이사님들도 이 단어를 가장 많이 듣고, 말했던 단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각종 경기나 행사가 준비를 하면 연기가 되고 ,


연기된 행사가 다시 취소되거나 재시행 되는등 , 행사일정이 제대로 치루어 진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겨우 강원도지사배 경기 1개만 치루고, 전국체전출전선수를 구성했으나


전국체전도 코로나의 여파로 학생부 일부분만 치루어 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와중에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부분의 선수들이 국가대표상비군에 발탁되는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계체전 종목인 아이스클라이밍 속도부분에서 강원도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였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전문등산부분에서는 대통령기등산대회에 참가하여 뜻밖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연맹의 준비기간이 짧아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의외의 선전으로 4위에 입상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일반등산 부분은 매우 부진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올해에는 일반 등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이사님들과 연맹사무국에 부탁드립니다.

 

구조대활동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진행되었으나 , 대한산악연맹과 구조협회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대한산악연맹과 구조협회를 분리하자는 내용의 대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 건은 부결되어 현행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강원연맹은 구조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조대와 각 시,군 연맹과의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길 희망합니다.

 

 

강원도 산악연맹에는 산악구조대,생활체육등산(일반등산,전문등산),스포츠클라이밍 3개 분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어느 분야는 수월하게 잘 진행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다소 열악한 환경에서 처해있는 분야도 있습니다.


이사님들께서 타 분야의 일도 성의를 다하여 서로서로 이끌어주신다면 


모든 분야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 한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형태로 각종 행사가 치루어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산악관련 프로그램들은 지난해 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가동될 것입니다


강원도체육회도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존의 활동량이 많은 구조대,생활체육,스포츠클라이밍에 관련된 직책임원들께서는


 올해 치루어질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외 직책이사님들 및 이사님들께서도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에 동참하셔서 ,


가지고 계신 능력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한번 임인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 댁내에 평한하시길 빕니다.

 

2022.2.1.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상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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