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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마라톤대회 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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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로 이형재 작성 69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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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2011) 산악마라톤대회 에서 선수들이 말벌에 쏘이는 일이 있었다.

코스를 소홀이 점검한것 아니냐는 항의도 한 것으로 안다. 바로 그 자리에 안전요원으로 있었기에

그 정황을 소개하면,

산길로 들어서는 길은 한사람 보행의 폭으로 한줄기 외길이다. 비교적 넓은 찻길을 달려온 선수들이

완만한 산길에 들어서서 길 옆의 숲으로도 올라 뛰기 시작했다. 당연히 길에는 벌이 없었으나 산길 옆으로 앞지르기를 하면서 수풀속의 벌집을 건드린 것이다. 정작 건드리고 뛰어 올라간 사람은 벌집의 존재도 몰랐을 것이다.

벌집에서 쏟아져나온 말벌은 속속 도착한 선수들을 공격했다. 벌독에 대한 반응도 사람마다 달라서

심한 통증증세를 보인 선수는 순찰차에 태워 보냈는가 하면, 꿀벌에 쏘인듯 아무러치도 않은듯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선수도 있었다. 119에서 출동해서 완전무장해서 벌집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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